영업손실 가장 큰 규모는 얼마일까요?



영업손실이란 용어 대부분 알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매출액에서 제조원가를 차감한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를 제외한 비용으로 보통 영업이익으로 표현됩니다.


최근 조선업계가 좋지 않은 상황 속 최근 빅이슈가 있었는데
바로 대우조선해양의 어머한 영업손실입니다.
그 규모는 5조 5000억원
상상조차 어려운 금액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14년 매출액은 16조 8천억으로 48백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지만
작년 15년 12조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5조원의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가장 큰 영업손실은 어느 기업이었을까요?
예상하신것처럼 대우조선해양 모기업인 대우가 차지하였습니다.
99년 당시 영업손실은 9조원

99년 대우의 9조 영업손실은 IMF라는 특수성도 있었으며 대우는 당사 그룹사였습니다
이에반해 대우조선해양은 조선이라는 단독기업이라는 점에서 금액은 작지만
역대 최고의 영업손실이라는 의견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적자가 발생한 원인 중 하나는 산업은행의 자회사라는 지배구조로 지적된다고 합니다.
5조원의 영업손실에도 산업은행은 책임을 지지않으며 대우조선해양의 CEO가 되기 위해
선거철엔 중상모략 가까운 줄대기가 이어진다고 하니..

잘은 모르겠지만
그냥 안타까울뿐이네요.





홍추리
세금과 절세 2016. 3. 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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