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맛집 연인끼리 달콤한 수제카래

 

 

석촌호수의 벗꽃은 지고..

 


 

 

따뜻한 봄날 벗꽃은 어디에?


 

4월 벗꽃구경은 어떠신가요?

 

사는 곳과 회사가 송파구인지라

 

항상 석촌호수를 가로질러 출근을 합니다. 

 

짧은 봄만큼 벗꽃이 금새 져버려 아쉽습니다.

 

 

 

< 회사 옥상에서 찍은 석촌호수>

 

석촌호수는 벌써 여름을 맞이 한듯

 

산뜻한 녹색의 공원으로 변해 여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비록 벗꽃은 졌지만

 

그래도 이번 주말 석촌호수로 놀러 오심 어떨까요?

 

 

 

<석촌호수의 동호와 서호 그리고 제2 롯데월드>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제 2롯데월드가 50층정도 올라갔네요

 

앞으로 50층 더 올린다고 하는 얼마나 높아질지 기대가 됩니다.

 

물론 잠실벌은 교통지옥이 되겠지요...

 

오늘은 연인분과 석촌호수 오셨다가

 

가실만한 맛집 하나 추천드립니다.

 

동네 사람이 추천하니 조금 믿음이 가시나요?

 


 

 

석촌호수 보고 수제카레먹자


 

석촌호수에서 거닐다가

 

동호 쪽에서 나오셔서 석촌역 방향으로 가시면

 

괜찮은 수제 카레집이 있습니다.

 

일본식 카레라고 하는데 식당이름은 사진과 같습니다.

 

 

<키이로메시야 카레>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니 연인끼리 가면 좋을 듯 합니다.

 

※ 참고로 주차할 곳도 없습니다. ㅡ.ㅡ;;;

(가게앞에 딱 한자리 있긴 하더이다... 이건 주인이 반성 좀 해야 할듯..)

 

 

내부 모습입니다.

 

평일에 가보았는데 다행히 손님이 없더군요

 

주말엔 바글바글 합니다.

 

 

들어가기전에 한 컷 찍은 사진입니다.

 

석촌호수가 보이는 곳에 위치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석촌호수가 보이는 곳은 아닙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싼편입니다.

 

카레에 무엇가 넣으면 2~3000원씩 비싸지는데

 

이왕 드실거면 모든 들어간 거 드십시오.

 

동네 분 아니시면 평생 한 번 먹을까 말까인데 소액 아끼지 마세요.

 

 

 

 

수제돈가스임을 강조하는 푯말입니다.

 

몬가 좋다는 말인데 사진 흐리는 읽으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혹시라도 가게 되면 보세요 ^^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노란 카레로 생각했는데 역시 카레색이 몬가 다릅니다.

 

계란하나 언저놓은 센스는 괜찮네요...

 

저는 돈가스 같이 가신분은 새우를 시켜드셨는데

 

사실 저는 고로케가 먹고 싶었습니다.

 

양이 생각보다 적고 소스가 많으니 남자분들은 밥을 더 달라고 하세요

 

계산은 제가 안해서 밥이 공짜인지 추가인지는 몰겠네요.

 

 


 

 

이런것이 행복아닐까요?..


 

가족또는 연인과 함께

 

주말에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하고

 

맛난거 드시는 여유를 한 번 가져보세요?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 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작은 여유조차 갖지 못한 우리..

 

더 속상해 지기 전에 작은 곳에서 행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쉬움의 한 컷더...

 

석촌 호수 밤의 풍경입니다.

 

 

홍추리
카테고리 없음 2014. 4. 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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