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 둔동마을 겨울에 다녀왔습니다.
깊어가는 겨울이지만 곧 봄이 온다는 기대감으로 살아가는 오늘 하루
전라남도 화순 둔동마을 다녀온 이야기를 하나 써 볼까 합니다.
특별히 기대감을 갖고 가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특별하지는 않더군요.. ㅋㅋ
하지만 사람 없고 나름 멋진 강과 숲을 보면서
마음의 여유와 힐링의 기분을 가지고 싶으시다면 방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돌비석 한 가운데 둔동마을이라고 써 있습니다.
모야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
글쎄요 위 사진으로 둔동마을의 80%를
보여 드렸다고 해도 무방할지도...
역시 겨울에 방문해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분들에 비해 제 사진 둔동마을은 약간 쓸쓸한 느낌..
조금 더 가까이서 찍어보니 제법 그럴듯 한 사진이 나오네요
실제로도 멋있습니다.
추운 날씨 탓도 있지만 사람이 저 말고는 없어서
드라마의 한 장면 같기도 했습니다.
나무위에 올라가서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너무 까분다고 머라 하지는 마세요..
혹시 모르죠 저렇게 올라가서
사진 찍는게 유행이 될지 (요~지랄)
주로 경치 사진을 보고 싶으시겠지만
제가 포함 된 사진을
위주로 올리겠음!!
다른 분들처럼 둔동마을의
최고의 명소에서
한 컷 찍었어요 ㅋㅋ
역시나 요기서도
한 번은 사직 찍어야 겠죠? ㅋㅋ
이 사진은 겨울에 가면
앙상한 나무들만 볼 수도 있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
둔동마을은
냉정히 말씀드리면 다른 곳을 거쳐서 방문하시거나
저처럼 한 시간내 거리에 있던가
마음의 휴식이나 드라이브가 주목적인 여행시 괜찮은 곳이라
판단합니다.
혹시 드라마의 한 장면이 되어 더 유명해 질지도 모르죠
주절주절 떠들었네요
여기까지 둔동마을 체험기였습니다.
네비게이션 찍고 가시면 쉽게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