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9 액정수리 3개월 액정수리했던 일.. ㅠㅠ

 

 

갤럭시 노트 9을 18년 10월인가 구매했었습니다.

 

벌써 19년 3월이니 계절이 3번 바뀌었네요. (시간 참 빠르네요~)

 

당시 아래 사진처럼은 아니지만

 

공중 화장실 갔다가 떨구고 말았습니다. -.-;;

 

 

딱 절반부분에 금이 쫘악 그어졌습니다.

 

당시 산지 2달도 안되었는데 제 마음에도 금이 갔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삼성서비스센터로 달려가는데

 

아 보험가입했었지!! 걱정없겠는데 하고 가입 통신사인 엘지 유플러스에 전화헀습니다.

 

"핸드폰 고장나서 보험료 청구할려구 하는데요?"

 

그러자 친절한 여직원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호갱님의 핸드폰은 보험가입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씨~익)"

 

 

그렇다... 난 가입 한 적 없구나... 설마 깨지겠어..?

 

얼마나 들까.. 몇 십만원 나오는거 아냐...? 설마 몇 백?(~)

 

삼성전자서비스 센터에 도착했더니 역시나 친절하신 분께서 안내를 해 주셨습니다.

 

왜 친철한데 나를 자꾸 약올리는거 같은지..

 

 

 

 

상담을 받았습니다.

 

수리비 251,000원...  생돈 날리는구나 우울하고 있을 때

 

담당기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노트9은 수리 프로모션기간이라 약 50 % 정도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짝짝짝

 

 

 

 

 

결국 111,000원을 수리비 프로모션으로 할인받아

 

114,000원을 결제하였습니다.

 

(50%라며 왜 3,000원 더 내가 냈지라는 의문이 생겼지만 기억이 잘 안나서 패스합니다.)

 

 

 

 

그리고 LG 유플러스에서 날라온 희망의 메세지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볼까요?

 

 

 

 

 

엘지유플러스에서도 수리비 지원제도가 있었습니다.

 

멤버쉽 포인트에 한도내에서 가능하지만

 

보통 충분하시기 때문에 연간 수리비 50,000원 내에서 지원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원금액 = 수리비 x 20%

 

저같은 경우 22,800원을 지원받아 결국 91,200원에 수리를 마쳤습니다.

 

 

 

 

마음은 쓰리지만

 

지금은 이렇게 수리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고가의 핸드폰을 쓸 때는 핸드폰 수리비 보험은 꼭 들자구용...

 

그리고 지금 혹시.....

 

갤럭시 노트9 액정이 깨져서 이 글을 보고 계신분이라면......

 

 

 

 

 

 

갤럭시 노트 9 프로모션 끝났을텐데

 

부디 보험이라도 가입하셨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