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스무디가 맛있던 숨겨진 집~ :)
지난 주 가든파이브에 다녀왔습니다.
가든파이브에는 NC백화점에 현대시티몰까지 들어와 많은 인파로 북새통입니다.
근데 돌아다니다 보면 두 거대 기업(?)에 속해 있지 않은 일부 매장들이 있더군요.
그 중 스무디를 맛나게 먹었던 곳을 소개해 볼까 해요. :)
5층에 위치한 거 같은데 워낙 구석에 있어서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으나
스무디즈라는 카페에요. 다시 찾아가라고 하면 갈 수 있을까?? 싶을정도입니다. ㅎㅎ
5층에 아기수유실 근천인거 같으니
혹시 찾으신다면 참조하세요 ㅡ.ㅡ
일단 메뉴를 보면 매우 저렴합니다.
보통 스무티 한 잔에 5,000원 ~6,000원 하는데 여긴 그 반 값이네요.
물론 끝에 9 전략을 쓰셔서 2,000원인듯한 착각이 들지만 실제로 3,000원입니다.(냉정~~)
스무디 전문점인만큼 다양한 종류의 스무디가 있습니다.
사진이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전 복숭아자몽
울 마눌은 진한그린티를 주문했습니다.
중소업체의 필수 아이템
"1,000원 아메리카노"
사실, 100원 더 저렴한 딸기 스무디도 있었지만
이 가게에서 가장 비싼걸로.. 이미 주문해서 ... ^^
스무디즈는 설탕시럽이 전혀 안들어간다고 합니다.
나름 차별화 전략 괜찮네용..ㅎ
복숭아자몽스무디 복숭아가 씹혀 맛있네요.
다만, 안타깝게도 가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없습니다.
왜 사장님은 앉을 수 있는 곳을 만들지 않았을까...?
그 부분까지 가든파이브와 계약하기 힘드셨을까요?
즐거운 쇼핑 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용한 곳으로 괜찮을거 같기도 한데...
전 또 쓸대없는 남걱정을 하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