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무알콜맥주 한잔 쯤은 괜찮아요!
임산부 무알콜맥주
한잔 쯤은 괜찮아요!
오늘의 저녁은 소고기 다짐육에 갖은 야채를 넣어서 만든
소고기 떡갈비스테이크!
요즘은 고기를 달고 사는 듯 합니다.
원래 고기를 안좋아하지만.. 이상하게 요즘 고기가 당겨요~ㅎ
얼마나 위례신도지 GS에서 산 소고기 다짐육이 있어서 날짜도
얼마 안남았고해서 떡갈비 스테이크를 해먹었어요!
항상 채소를 사랑하는 전 채소를 많이 넣은 탓인지
잘 뭉쳐지지 않아 전분을 조금 더 넣어서 겨우 만들었네요~ㅋ
겨자씨 머스타드 조금과 가니쉬(?)로 브로컬리좀 곁들이니 그럴싸 하네요~ㅎ
한국인인데 밥이 빠질 수 없죠~~!! ㅎㅎ
한공기 담아 먹어 봅니다!!
맛있어요!! ㅎㅎ
청량고추를 썰어 넣은게 신의 한수 였던듯!! ㅎㅎ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무알콜 맥주를 꺼내봅니다.!!
바바리아 레몬 맥주인데
알콜은 0.0%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맛은... 레몬탄산음료같습니다.ㅎ
맥주 고유의 맛을 임신중에 또는 수유중에
느껴보고 싶다면
그냥 향이나 맛이 첨가 되지 않는 무알콜 맥주를 먹는게 좋을 것같아요!!
이거 말고도 맥스 무알콜 맥주도 사 보았어요.
처음엔 진짜 맥주 같아서 겁나서 못마셨는데 한모금씩 홀짝홀짝 먹어 봅니다!
거품도 진짜 같도 괜찮아요! ㅎ 칼로리도 낮고 ㅎㅎ
임산부 무알콜 맥주는 어린아이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하지만
한캔이상은 그래도 조금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성분을 잘 알아보고,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도 조심해야 되는 이유가 있기에...
탄산이 먹고 싶다면 탄산수를
맥주가 너무 먹고 싶다면
무알콜 맥주 한캔 정도로 마무리하는게 좋을 것같아요! ㅎ
그래도 이렇게나마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행복감이
아이에게도 좋은 기분을 전해 줄 수 있을 것 같아~
오늘도 즐겁게 저녁 식사를 해보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