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증상 우리 남자들도 걸린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증상 우리 남자들도 걸린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알려져 왔습니다.

왜냐하면 에스트로겐은 골밀도를 유지해 주는 작용을 하는데,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게 되고 그로 인해 골밀도가 약해져 골다공증하면 여성이 걸리기 쉬운 병이라는게 일반적인 상식이었습니다.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으로,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병입니다. 사춘기에 성인 골량의 90%가 형성되며, 35세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여성의 경우 50세 전후 폐경이 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듭니다. 폐경 후 3~5년 내에 골밀도의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납니다.

 

 

 

폐경기 또는 50대가 되면 많은 여성분들이 골다공증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해 보고 검진도 받고 계십니다. 문제는 골다공증은 전혀 상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우리 남자들입니다.

남성들의 골다공증 유발요인 흡연과 음주과 대표적이며 여성의 질병인지율 24%인데 비해 남성들의 인지율은 1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50대 이상 남성 10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이라는 통계도 있는 것을 보면 남자라고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는 질병입니다.

 

 

남자들의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 상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성욕감퇴 무기력증 같은 성호르몬 저하 관련 증상이 있다.

2) 하루에 햇빛을 10분이상 쬐지 않는다

3) 흡연이나 음주를 한다.

4) 부모 중 골다공증성 골절을 겪은 사람이 있다.

5) 40세 이후 키가 3Cm 줄었다.

6) 저체중(체질량지수 20미만)이다.

7) 스테로이드를 세 달 이상 연속 복용한 적 있다.

8) 전립선암 치료 경험이 있다.

 

이 같은 상황이 골밀도에 악영향을 미쳐 조사를 받아보라고 합니다.

물론 이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40대 이상이라면 한 번쯤 골밀도 검사를 받아 보시는건 좋습니다. 이상이 없으시다면 간단한 예방법도 체크해 보세요.

 

 

우유와 같은 칼슘 많은 식품먹기

 

 

1주일에 최소 30분 운동하기

 

하루에 10분 이상 햇빛 쬐기

 

이게 무슨 예방법이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 3가지 지키기도 쉽지 않은거 솔찍히 잘 아시죠.... ^^

 

 

 

 

홍추리
카테고리 없음 2015. 8. 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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