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신고 망설이지 마세요
성폭력신고 망설이지 마세요
직장여성 31% 성희롱 피해 경험
공무원여성 20% 직장 내 성희롱 경험
전체 성폭력 중 13.5%는 친족내에서 발생
전체 성폭력 가해자 중 83%는 아는 사람
반면, 강간이나 성추행 피해를 입은 후에 고소하는 확률은 6.1%
어제 뉴스에 담배피는 신입여직원 둘에게 훈계를 한 부장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훈계를 하면서 목을 만지고 볼을 꼬집는 등의 행위를 하였다고 합니다.
신입 여직원 둘은 다음 날 회사를 그만 두고 부장을 성추행으로 신고했습니다.
1심에서는 성추행으로 유죄판결로 2심에서는 무죄판결로 역전되었지만
결국 대법원에서 다시 성추행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판사의 결정은 "훈계였더라도 불필요한 신체접촉은 성추행"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어떤 느낌이신가요?
혹시 신입 두 명이 별것도 아닌 일에 철없이 신고했다고 생각하시나요?
가해자는 자신의 행위가 성추행이라는 것도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 같습니다.
위 가해자였던 부장님이란 분도 아마 몰랐을 것입니다.
가해자가 양심의 가책을 갖고 당신에게 사과하기를 바라고 계신가요?
님께서 고민하는 이 순간까지도 그 사람은 자신이 한 짓이 성추행이란 것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거절해 보세요.
그래도 상황이 좋지 않다면 신고하십시오.
침묵은 암묵적인 동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며
말해주지 않으면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릅니다.
다만 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지루한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관련 전문가에게 꼭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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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DB PANDA로부터 소정의 홍보비를 약속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