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증상 일반인이 알아보았어요.!

 

 

녹내장이란?


 

무엇가 볼 수 있다는 행복을 눈에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 알 수 있을까요?

 

얼마전에 녹내장이란 질병에 대해 알게 되었고 오늘은 이 질병에 대해 포스팅해 봅니다.

 

자료의 출처는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및 아산병원홈페이지의 질병정보를 보고 작성해 보았습니다.

 

 

 

 

 

시각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역할은 시신경이 한다고 합니다.

 

녹내장은 시신경과 신경섬유층의 손상으로 시야가 좁아지고 실명까지 이르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몸의 혈압처럼....

 

눈에도 안압이 존재합니다.

 

시신경과 신경섬유층의 손상은 안압이 높아지면서 발생되며

 

안압은 눈안에 차있는 방수의 생성과 배출에 불균형이 발생할 때 높아진다고 합니다.

 

불행하게도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의 손상은 현재 어떠한 방법으로도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의 증상


 

녹내장의 가장 무서운 점은 말기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눈의 다른 질병처럼 눈이 아프거나 충혈되는 등의 현상은 나타나지 않으며

 

자신조차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녹내장으로 인한 시야의 변화 사진이라고 합니다. >

 

 

 

같은 이유로 환자가 자각증상으로 병원에 찾아갈 확률이 매우 낮으며 시신경이 이미 상당히 손상 된 말기까지도

 

주변 시야부터 손상되어 정상 시력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발견하기 무척 어려운 질병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양쪽눈의 시신경 손상의 차이를 상대적으로 건강한 다른 눈이 시야를 보존하는 경우도 발생되어

 

스스로 이상있다고 느끼는 것도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녹내장을 검사하기 위해 안압을 체크하는데 사람 개개인마다 정상안압수치가 상대적이어서

 

일반적인 안압수치 범위 안에 있다고 해도 당사자에게는 치명적인 상황일수도 있다고 하니

 

참 만만치 않은 질병같습니다.

 

 

 

결국, 말기에나 시야가 매우 좁아져서 주변의 사물과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지며 

 

계단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낮은 문턱 또는 간판에 머리를 부딪치기도 합니다.

 

또, 운전 중 표지판이나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결국 정기검진이 필요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정기검진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40세 이상의 성인은 1년에 한번씩은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며 가족 중에 녹내장을 앓고 있는 분이 있다면 더 일찍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는 가능하며 실명에 이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렸듯이 완쾌는 되지 않으며 발견 이후 계속하여 치료를 받아야 하는 난치병이지만 우리의 삶의 질을

 

희생하지 않는 수준까지의 치료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끔은 나와 나의 소중한 가족을 위해서 우리의 건강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홍추리
카테고리 없음 2015. 1. 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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