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결혼준비의 스트레스 대화를 풀어야죠 머!
홍추리
2013. 2. 17. 23:04
어제 오늘 두 명의 친구가 결혼을 했습니다.
덕분에 주말내내 뷔페 음식을 먹어서 이젠 당분간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은 못 먹겠네요.
그래도 친구의 결혼을 축하해 주면서
인제 곧 내차례가 올 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더욱이 장거리 연애라 저에겐 골치 아픈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 상견례는 어디서 할 것인가..?
* 결혼식장은 어디서?
* 예복 예물은 어떻게?
* 살곳은 있나? (통장장고 보면 한숨부터..)
* 여자는 있나..? (해당되시는 분은..?)
*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지?
* 결혼하면 하객도 불러야 할텐데..
* 솔찍히 부모님은 모시고 싶지만.. (불효자식!!)
아직 제대로 준비해본 것이 없어서 이 정도만 생각이 나네요
더 있겠지만 위에 문제로도 골치가 아픕니다.
좌절감이 밀려오네요..;;
다들 좌절하시마시고
역시나 가장 좋은 해결책은
"대화" 겠죠? 이미 정답은 있습니다.
다만 스트레스만 받을 뿐이죠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결혼
즐겁게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