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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버사이드 호텔 결혼식 다녀왔어요~!

홍추리 2016. 5. 31. 16:30

 

 

 

더 리버사이드 호텔

결혼식 다녀왔어요! :)

 

 

얼마전 더 리버사이드 호텔 결혼식에 다녀왔어요~ㅎ

 

호텔 결혼식이라서 그런지 주차가 편하네요~

발렛비용은 기본 2시간에 3천원이고

이후 요금 추가가 있지만 충분해요~

 

입구에서 차량을 두면 알아서 주차해줘요 ㅎㅎ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으로 노벨라홀이 있어요

계단을 내려가니 깔끔한 디자인의 홀이 보이네요~^^

 

축의를 하고 화장실 쪽 옆에 있는 커피 서비스에서 원두 커피를 뽑아 먹고

식이 시작할 때까지 기다렸어요~ㅎ

 

 

 

식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입니다.ㅎ

포토테이블은 생화와 아크릴 테이블로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네요~

 

 

 

의자가 다소 불편하긴 했지만

오래 앉아 있을껀 아니기에..ㅎㅎ

화이트 색상의 하객 의자가 가지런히 마련되어 있고

버진로드는 약간 높게 디자인 되어 있네요.

 

오른쪽으로 화이트 피아노가 있고

정면에는 새하얀 꽃으로 장식된

단상이 있어요~

 

 

 

이날은 지인이 신부를 위해 깜짝 이벤트로

축가를 갑자기 나와서 부르기 시작했는데

신부님 엄청 좋아하셨어요~ㅎㅎ

 

 

 

 

전체적인 디자인이 모던하고 차분, 깔끔해서 괜찮은 것 같아요~ㅎ

갑자기 저도 다시 결혼식 하고 싶네요~ㅎㅎ

 

신랑한테 리마인드웨딩하자고 졸랐어요~ㅎㅎㅎ

 

 

 

지인촬영이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진 찍고 돌아왔어요~ㅎ

 

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무조건 스테이크인지 알고 기대안했는데

 

뷔페식으로 나와서 좋았어요~ㅎ

원래 뷔페식도 그다지 안 좋아하지만.. ^^;;;

 

딱 먹을것만 고급스럽게 잘 나오더라고요~ㅎㅎ

이탈리안 메뉴도 좋았고 저는 쌀국수가 제일 좋았어요!!!

쌀국수 2번이나 먹었다는.. ㅎㅎㅎ

 

에피타이져, 메인, 디저트까지 메뉴가 풍부하면서도

질좋은 것들만 마련되어 있어서 진짜 좋았어요~!!

 

저희 결혼식 이후로 결혼식 갔다가 가장 맛있게 먹은 곳이었어요!!

 

식대가격도 장소 치고 그렇게 비싼 것 같지 않았는데... ㅎㅎㅎㅎ

저희 결혼식떄는 비싸게 불러서 그냥 안했었꺼든요 ㅎㅎ;;;

여튼 만족스러운 결혼식이었어요~ㅎㅎ

 

하객들은 홀의 분위기따위는 크게 신경 안쓰잖아요~ㅎㅎ

무조건 주차, 교통, 음식이니까요~ㅎㅎ

 

이렇게 또 주말 한끼를 해결해서

 어찌되었던 좋은 1인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