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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부영사랑으로 버스 그리고 밤풍경

홍추리 2016. 3. 1. 19:56



우여곡절 끝에...

위례에 들어 왔네요. 물론 내 집은 아니고 빚만 가득한 전세이지만

잠시 나갔다 밤에 들와 보다가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아.. 이 사진은 낮에 찍은 사진입니다.

부영은 위례 신도시 내 가장 구석에 위치한 아파트입니다.

어떻게 보면 안 좋을거 같지만 청명산의 기운을 받는듯 합니다.



버스는 현재(16년 3월 1일 기준) 21번 마을버스가 가장 가까우며 복정역으로 연결됩니다.

버스는 30분마다 1대씩다녀 배차간격확인이 중요합니다.



아직 신도시라 사람은 없습니다.

입주도 30%정도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부영아파트 내 상가가 있지만 아직 슈퍼는 없네요.

음악학원 / 태권도학원 /세탁소는 보았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부동산




그나마 위례 중앙로 쪽으로 가면 편의점 두개가 생겼고

옆에 푸르지오 상가안에 작은 마트가 있네요.




밤이라 춥지만

공기는 상쾌합니다.




겉으로는 고급아파트에 온거 같지만
송파권에서 가장 저렴한 아파트로 온거 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공급이 많아 지금 시세가 저렴합니다만...
앞으로 2년 후 재계약할 때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최소 5,000은 오를꺼 같은데 걱정됩니다.
열심히 살아봐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