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강화도 가볼만한곳 - 가까운 절 전등사를 다녀와서..

홍추리 2015. 8. 22. 17:08

 

 

 

강화도 가볼만한곳 - 가까운 절 전등사를 다녀와서..


 

가끔 근처 절에서 여유를 느껴 보고 싶은적 있으신가요?

오늘 강화도에 위치한 전등사라는 절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신없었던 일상에서 잠깐 벗어나 마음의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며 강화도로 떠났습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절입니다.

지도를 첨부하지만 굳이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

 

남들처럼 입장료는 얼마인지?

찍어보았습니다. 비싸지 않습니다.

그만큼 무엇가 기대하시는 것도...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함이라면 괜찮습니다.

 

수백개의 계단을 오르거나 높거나 하지 않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는 높은 계단입니다.

 

절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연꽃입니다. 불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꽃이지만 저는 종교가 없으므로 생략~~

실제로 연꽃인지 모르겠지만...^^

클로즈업샷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전등사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기에 담아보았습니다.

같이 간 마눌님께서 자기 위주로 찍으라는 압박에 많이 찍지 못했지만

몰래몰래 열심히 찍어보았습니다.^^

여러분의 관심분야는 전등사의 모습....

 맞으시죠?

 

 

이제 저와 와이프가 등장하는  사진 몇 장 올려보았습니다.

평일에 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사진을 찍어줘도 왜 맨날 못찍었다고 혼날까요? ㅋㅋ

그냥 혼나는 수 밖에 없겠죠!

 

누군가 행복을 염원하며 돌을 쌓아 놓았습니다.

저 역시 돌탑을 쌓아보았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제 것인데 남들 돌탑에 비해 왜 내껀 낮지 하는 순간,

아.. 역시 욕심이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늘만큼은 제 헛된 욕심을 반성하며 다시 한 번 소박한 행복을 염원해 보았습니다.

 

절안에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찻집이 있습니다.

먹어보지 않았지만 이용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송파에서 출발해 강화도까지 약 1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근처에 가까운 절 하나 찾아봐야겠습니다.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전등사 결론은..... 

평범한 절입니다. 마치 우리 모두는 평범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