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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처음으로 생각해낸 사람

홍추리 2015. 2. 14. 19:09

 

블랙홀이 빛나지 않는 이유


 

영화 인스텔라 영향으로 인해 블랙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조금 많아진거 같아요

 

영화가 끝난지 한참 지났지만 가끔 우주에 대한 다큐나 영상을 보면 경이로울 뿐입니다.

 

블랙홀이 빛나지 않는 이유를 모르시는 분은 아마 없을 겁니다.

 

중력이 너무 높아 빛조차 빠져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그래서 빛이 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블랙홀에 대한 연구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지금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누가 감히 처음으로 블랙홀의 존재에 대해 상상이라도 해봤을까요?

 

1783년 최초로 블랙홀에 대한 논문을 쓰신 분이 있다고 해요.

 

 

처음으로 존 미첼이란 분이 블랙홀에 관한 논문을 쓰셨다고 하네요.

 

당시에는 블랙홀이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뉴턴 만류인력의 법칙에 따라 중력의 영향으로 물체는 서로 잡아 당긴다고 하죠?

 

존미첼은 만일 어떤 물체가 너무나도 무겁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고민을 하셨다고 합니다.

 

 

밤하늘에 별이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별에서는 충분히 빛의 입자가 탈출하여 우리 눈까지 보이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하늘을 보고 계시네요

 

저분이 존 미첼일까요? ^^

 

자 상상은 자유니 별의 중력을 쭈욱 올려 보겠습니다.

 

마구마구

 

 

별의 무게는 이제 상상을 초월합니다.

 

서서히 빛의 입자는 별을 탈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서히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거대한 중력 앞에 이제 아무도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빛조차도 말이죠

 

 

결국 빛이 나지 않는 별

 

블랙홀이 된다고 하네요.

 

과연 블랙홀이 얼마나 무거울까요?

 

존 미첼선생님은 그것까지도 계산하셨는데요

 

1M3(루베~)의 무게가 180억톤이라고 합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거대한 유조선을 모래한알 크기로 압축한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제가 죽기 전 블랙홀 근처라도 가볼 일은 없겠지만

 

보지 못한 존재에 대해 상상해 내는 인간이야 말로 정말 경이롭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