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펜션 추천 돌체파르니엔 가봤어요
양평펜션추천 - 돌체파르니엔
올해 여름 휴가 때 갔었던 펜션후기를 이제 남겨봐요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여름이라 사진과 같은 풍경을 기대할 수 없지만
엄청 추워지고 있는 지금 벌써 부터여름이 그리워지네요.
펜션에 도착하면 처음 눈에 들어오는 모습은 그림같이 펼쳐진 실내호수에요
물줄기가 수영장으로 쏟아지고 이내 뛰어 들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첫 날은 비가와서 둘째날 찍은 사진입니다.
물론 비가 온다고 첫 날 수영장에 들어가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만..
펜션내부
여러종류의 방이 있지만 독채를 쓸 수 있는 복층구조의 방을 찍어보았습니다.
겉모습과 같이 깔끔한 실내내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층은 회전계단을 통해 올라갑니다.
안전하겠지만 괜실 숙이고 올라갔던건 사실입니다. ^^
이층엔 포근한 침대가 기다리고 있어요
여름엔 그렇게까지는 포근하게 안보였는데
결울에 보니 한결 포근해 보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보면 창문이 있는데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아마 별이 쏟아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2층 난간으로 나가면 2명은 거뜬히 들어갈 수 있는 스파가 있어요
여름 저녁 물놀이 후 약간 추운 느낌이 들때 쯤
스파에 앉아 온천욕을 즐기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2층옥상에서 앉아 고기도 굽고
술도 한잔하고 삶의 행복은 이렇게 찾는 것이겠죠
비온뒤라 그런지 계곡의 빗물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부대시설
돌체파르니엔의 부대시설 중 으뜸은 암벽 등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3번 타면 5천원입니다.
방문 손님은 공짜로 해주셨으면 했지만 안정상 이유로 금액을 추가하신다고 합니다.
제 친구 준비 중입니다. 거의 5M 높이는 되어 보입니다.
펜션사장님께서 안전정검을 철저하게 해 주십니다.
저도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문제는 그동안의 저질 체력으로 인해 완주도 못하고 포기.. ㅠㅠ
혹 가시게 되면 미리 운동을 하시고 가는게 좋을 듯합니다.
미니 골프 및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서울 근교에 있어 가깝고 주변에 놀러다니기보다 휴양을 목적으로 가신다면
한 번 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